대한안전교육협회

대한안전교육협회,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근로자 중심 안전문화’ 강화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산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맞춤형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회는 관련 법령 기준에만 충족하는 안전보건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중심 안전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산업재해 상당수는 안전 장비 미착용, 작업 절차 미숙지 등 현장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기본 수칙 미준수에서 비롯된다. 이에 협회는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점검하면서, 근로자에게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체험과 반복 학습을 통한 안전의 습관화와 안전의식 내재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경영 책임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 ▲근로자를 위한 실습형 안전교육 ▲VR·AR 기술을 활용한 위험 체험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 산업안전보건법 등 산업 안전 관련 법령의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재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기업이 자율적인 안전경영 문화 정착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성호 협회장은 “안전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예방 행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반복 학습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의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문의를 통해 현장 적용 사례와 맞춤형 교육 컨설팅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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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근로자 중심 안전문화’ 강화